사이판!! 좋았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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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선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4-03-22 09:16 조회6,71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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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7일에 떠났다가 21일에 돌아왔습니다.
시간이 화살같이 쓩~ 지나간 느낌입니다.
인터넷을 보고 혼자 많이 준비한 여행이라 부담도 되고
그랬었는데 가보니 절대 부담감 갖지 않아도 되겠더라구요.
그럼 제 여행 후기를 시작해 볼까요?
여행계획 : 해외여행을 한번도 해보지 않은 친구가 자기도 해외여행 가보고
싶다고 하여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비교적 여행요금이 저렴한 비수기를 선택했지요.
친구는 일부러 여름휴가를 땡겼고 저는 쉬는날을 이용하였기
때문에 의외로 일정잡기는 수월했습니다.
정보찾고 예약하고 들뜬기분에 웬 날벼락!!
회사에서 일이 자꾸생김돠. 아~~ 우울해.
첫째날 : 떠나는날도 회의다 뭐다 일을하고 동료들에게 여차저차
사정을 설명한뒤 3시30분쯤 공항버스에 올랐습니다.
서울 직장에서 벌어질일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거웠지만
그래도 여행이니 기분은 조금 나아지던걸요.
공항가서 보딩받고 물과 껌등을 사고 책도 한권사고
롯데리아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답니다.
역시 여행은 기다리는 시간도 즐거워~~
저와 제친구는 쇼핑에 관심이 별로 없고(사실 돈도 별로 없슴)
하여 면세점은 그냥 쉬리릭 지나쳤습니다.
앗싸~~ 비행기를 타랍니다. 냉큼 탑니다.
비지니스 바로뒤라서 앞에 의자도 없고 다리도 길게 뻗을수 있어
좋습니다. 드디어 이륙을 합니다. 저멀리 인천공항이 보입니다.
꼭 엽기토기의 뒷모습같습니다.
조금있으니 기내식을 줍니다. 역시 기내식의 쇠고기 요리는
별롭니다. 해물요리는 맛나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책도 읽고 잠도 조금 자둡니다. 맞바람이 치는 관계로
비행시간이 길어집니다.
드디어 사이판입니다. 비행기에서 내리니 땅에 물기가 있네요.
비가왔나봅니다. 걱정이 됩니다. 여행기간 내내 비가올까봐서리.
(작년 10월에 보라카이를 갔는데 태풍이 왔습니다. 줸장!!!
그래도 간간이 비가 그칠때 호핑이고 다이빙이고 했지만서리
여행갔는데 비오면 기분 별롭니다.)
거의 일등으로 입국심사를 마쳤는데 이놈의 짐이 꼴찌로 나오는
듯합니다.
짐찾고 밖으로 나오니 사이판여행 선배님들이 후가에
써주신 풍경입니다.
가이드님들이 "어느여행사에서 오셨어요?" 물어보길래
"사이판몰이요" 그랬더니 우리 가이드님 불러줍니다.
우리 가이드님의 성함은 "유유한 님"입니다.
아직 한팀이 더 나와야 한다고 해서 기다립니다.
부산팀이십니다. 반갑게 인사하고 호텔로 갑니다.
우리는 하파다이 크리스탈이고 부산팀은 니꼬호텔입니다.
오왕~~ 밤에도 니꼬호텔은 좋아보입니다.
부산팀과 바이바이 하고 하파다이로 왔습니다.
거의 새벽 3시입니다. 역시나 에어컨 빵빵해서 춥습니다.
습기때문에 이불이 약간 축축한 느낌이 듭니다.
너무 추워서 에어컨을 끄고 짐정리고 나발이고 팽개치고
잡니다. 잠자리가 바뀌어서 그런지 뒤척입니다.
에어컨의 기운이 남아있어 추운기운에 자다깨다 반복합니다.
그렇게 여행의 첫째날은 지나갔습니다.
내일을 기대하며~~~
시간이 화살같이 쓩~ 지나간 느낌입니다.
인터넷을 보고 혼자 많이 준비한 여행이라 부담도 되고
그랬었는데 가보니 절대 부담감 갖지 않아도 되겠더라구요.
그럼 제 여행 후기를 시작해 볼까요?
여행계획 : 해외여행을 한번도 해보지 않은 친구가 자기도 해외여행 가보고
싶다고 하여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비교적 여행요금이 저렴한 비수기를 선택했지요.
친구는 일부러 여름휴가를 땡겼고 저는 쉬는날을 이용하였기
때문에 의외로 일정잡기는 수월했습니다.
정보찾고 예약하고 들뜬기분에 웬 날벼락!!
회사에서 일이 자꾸생김돠. 아~~ 우울해.
첫째날 : 떠나는날도 회의다 뭐다 일을하고 동료들에게 여차저차
사정을 설명한뒤 3시30분쯤 공항버스에 올랐습니다.
서울 직장에서 벌어질일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거웠지만
그래도 여행이니 기분은 조금 나아지던걸요.
공항가서 보딩받고 물과 껌등을 사고 책도 한권사고
롯데리아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답니다.
역시 여행은 기다리는 시간도 즐거워~~
저와 제친구는 쇼핑에 관심이 별로 없고(사실 돈도 별로 없슴)
하여 면세점은 그냥 쉬리릭 지나쳤습니다.
앗싸~~ 비행기를 타랍니다. 냉큼 탑니다.
비지니스 바로뒤라서 앞에 의자도 없고 다리도 길게 뻗을수 있어
좋습니다. 드디어 이륙을 합니다. 저멀리 인천공항이 보입니다.
꼭 엽기토기의 뒷모습같습니다.
조금있으니 기내식을 줍니다. 역시 기내식의 쇠고기 요리는
별롭니다. 해물요리는 맛나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책도 읽고 잠도 조금 자둡니다. 맞바람이 치는 관계로
비행시간이 길어집니다.
드디어 사이판입니다. 비행기에서 내리니 땅에 물기가 있네요.
비가왔나봅니다. 걱정이 됩니다. 여행기간 내내 비가올까봐서리.
(작년 10월에 보라카이를 갔는데 태풍이 왔습니다. 줸장!!!
그래도 간간이 비가 그칠때 호핑이고 다이빙이고 했지만서리
여행갔는데 비오면 기분 별롭니다.)
거의 일등으로 입국심사를 마쳤는데 이놈의 짐이 꼴찌로 나오는
듯합니다.
짐찾고 밖으로 나오니 사이판여행 선배님들이 후가에
써주신 풍경입니다.
가이드님들이 "어느여행사에서 오셨어요?" 물어보길래
"사이판몰이요" 그랬더니 우리 가이드님 불러줍니다.
우리 가이드님의 성함은 "유유한 님"입니다.
아직 한팀이 더 나와야 한다고 해서 기다립니다.
부산팀이십니다. 반갑게 인사하고 호텔로 갑니다.
우리는 하파다이 크리스탈이고 부산팀은 니꼬호텔입니다.
오왕~~ 밤에도 니꼬호텔은 좋아보입니다.
부산팀과 바이바이 하고 하파다이로 왔습니다.
거의 새벽 3시입니다. 역시나 에어컨 빵빵해서 춥습니다.
습기때문에 이불이 약간 축축한 느낌이 듭니다.
너무 추워서 에어컨을 끄고 짐정리고 나발이고 팽개치고
잡니다. 잠자리가 바뀌어서 그런지 뒤척입니다.
에어컨의 기운이 남아있어 추운기운에 자다깨다 반복합니다.
그렇게 여행의 첫째날은 지나갔습니다.
내일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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