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갔다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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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미경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2-09-16 20:00 조회36,584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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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싸이판으로 잘 갔다왔구요...헤헤...
모처럼 행복한 휴가를 즐기고 나니...지금 사무실인데 적응이 안되서...
글이나 올리려구요...
남편이랑 다이찌로 4박5일 다녀왔구요...
호텔은...음...첨엔 쫌 낡아보여서 살짝 실망했는데...
머 있을 껀 다 있으니 불편한 것 없고...며칠 있다보니 다 눈에 익어서 아무렇지도 않더군여.
에어텔로 다녀와서 여유롭고 정말 좋았어요...풀에서 둥둥 떠다닐때의 느낌이란...
아 이게 바로 휴양이로구나 하는 느낌...
옵션은요...누구나 추천하는 마나가하섬...저 역시 강추...
바다빛깔만 봐도 감동이고 이것 하나만으로도 싸이판에 온 거 다 뽑은 거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배타고 가는 길은 몇십미터 되는 바다바닥이 다 보이구요...
김정은이 비씨카드 광고에서 뛰어드는 그 바다...랑 똑같습니다.
단, 싸이판 바다라고 다 똑같은 건 아니구여...가는 곳마다 빛깔이 틀리구...
호텔앞 바다는 전혀(!) 깨끗하단 느낌이 안드는 반면...마나가하는 최상이라고 할수 있슴다...
스노쿨링...과 체험다이빙으로 열대어 구경은 정말 원없이 했어요...
체험다이빙...것도...넘 짧은 시간이 아쉬울 정도로 너무 좋았구요...
(생각보다 안무서웠음...바닷속에서 숨쉬는 느낌 아주 좋음...)
반면...수영을 못하는 저로서는 해양스포츠가 넘...공포스러웠져...
특히 바나나보트...바다 한복판에다 빠뜨리는데...난 여기서 죽는구나 싶더라구요...
구명조끼 입었으니 당근 떠올랐지만...죽음의 공포를 느낀 이후로는 암껏도 못타겠더라는...
글구...그외 별다른 옵션은 하지 않았고...먹을걸 찾아...아쿠아리조트 바비큐 정찬을 했고...
다이찌 디너쇼 관람...(야외쑈라서 디너도 안하면서 봤어요...재밌든데요...불쑈같은거...^^)
모기에 너댓방 물렸다는...(속았어요 허승희님!! 모기 하나도 없다더니...--+)
참고로...싸이판에서 먹거리는 별로 기대하지 않는게 좋을 듯...
한국인 일본인 상대라서...거의다 일식 한식이구요...그지역만의 토속적인 먹거리를 구경하기 힘들어요...
과일가게에 가도 사과랑 오렌지밖에 없는 걸 보고 경악했다는...
대신, 외국 여행시 현지음식에 적응 못하시는 분들에겐 아주 좋으실 것 같네요.^^
우린, 케이에프씨와 써브웨이에도 갔어요.
그거 재밌데요...다국적 패스트푸드가 지역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비교체험...우리나라랑 완전 틀리다는...ㅋㅋㅋ
결론은 신혼여행보다 더 재밌었던 제2의 신혼여행이었다고 입을 모았죠...
필요할때마다 짠하고 나타나 주셨던 최우철 실장님 감사...(--)(__)
또 최실장님과 함께 하셨던, 넘 이쁘셨던 최실장님 싸모님도 감사...(--)(__)
저희랑 같이 본 거북이떼 기억나시져? 울신랑 집에서 애칭이 거북이에요.(닮았죠?)
싸이판 거북이떼의 정기를 받아...이쁜 애 낳구^^ 잘 살께요...^^
PS : 최실장님 메일 주신다더니!! 연락이 없으시네요. 이글 읽으시면 한줄답변이라도...
모처럼 행복한 휴가를 즐기고 나니...지금 사무실인데 적응이 안되서...
글이나 올리려구요...
남편이랑 다이찌로 4박5일 다녀왔구요...
호텔은...음...첨엔 쫌 낡아보여서 살짝 실망했는데...
머 있을 껀 다 있으니 불편한 것 없고...며칠 있다보니 다 눈에 익어서 아무렇지도 않더군여.
에어텔로 다녀와서 여유롭고 정말 좋았어요...풀에서 둥둥 떠다닐때의 느낌이란...
아 이게 바로 휴양이로구나 하는 느낌...
옵션은요...누구나 추천하는 마나가하섬...저 역시 강추...
바다빛깔만 봐도 감동이고 이것 하나만으로도 싸이판에 온 거 다 뽑은 거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배타고 가는 길은 몇십미터 되는 바다바닥이 다 보이구요...
김정은이 비씨카드 광고에서 뛰어드는 그 바다...랑 똑같습니다.
단, 싸이판 바다라고 다 똑같은 건 아니구여...가는 곳마다 빛깔이 틀리구...
호텔앞 바다는 전혀(!) 깨끗하단 느낌이 안드는 반면...마나가하는 최상이라고 할수 있슴다...
스노쿨링...과 체험다이빙으로 열대어 구경은 정말 원없이 했어요...
체험다이빙...것도...넘 짧은 시간이 아쉬울 정도로 너무 좋았구요...
(생각보다 안무서웠음...바닷속에서 숨쉬는 느낌 아주 좋음...)
반면...수영을 못하는 저로서는 해양스포츠가 넘...공포스러웠져...
특히 바나나보트...바다 한복판에다 빠뜨리는데...난 여기서 죽는구나 싶더라구요...
구명조끼 입었으니 당근 떠올랐지만...죽음의 공포를 느낀 이후로는 암껏도 못타겠더라는...
글구...그외 별다른 옵션은 하지 않았고...먹을걸 찾아...아쿠아리조트 바비큐 정찬을 했고...
다이찌 디너쇼 관람...(야외쑈라서 디너도 안하면서 봤어요...재밌든데요...불쑈같은거...^^)
모기에 너댓방 물렸다는...(속았어요 허승희님!! 모기 하나도 없다더니...--+)
참고로...싸이판에서 먹거리는 별로 기대하지 않는게 좋을 듯...
한국인 일본인 상대라서...거의다 일식 한식이구요...그지역만의 토속적인 먹거리를 구경하기 힘들어요...
과일가게에 가도 사과랑 오렌지밖에 없는 걸 보고 경악했다는...
대신, 외국 여행시 현지음식에 적응 못하시는 분들에겐 아주 좋으실 것 같네요.^^
우린, 케이에프씨와 써브웨이에도 갔어요.
그거 재밌데요...다국적 패스트푸드가 지역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비교체험...우리나라랑 완전 틀리다는...ㅋㅋㅋ
결론은 신혼여행보다 더 재밌었던 제2의 신혼여행이었다고 입을 모았죠...
필요할때마다 짠하고 나타나 주셨던 최우철 실장님 감사...(--)(__)
또 최실장님과 함께 하셨던, 넘 이쁘셨던 최실장님 싸모님도 감사...(--)(__)
저희랑 같이 본 거북이떼 기억나시져? 울신랑 집에서 애칭이 거북이에요.(닮았죠?)
싸이판 거북이떼의 정기를 받아...이쁜 애 낳구^^ 잘 살께요...^^
PS : 최실장님 메일 주신다더니!! 연락이 없으시네요. 이글 읽으시면 한줄답변이라도...
댓글목록
허승희님의 댓글
허승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잘다녀오셨어요?? ^^ 전 모기 안물렸어요!! 혈액형에 따른 모기가 좋아하는 피가 있다고 하더니.. 모기가 좋아하는 피?를 가지고 있으신거 아니신지.. 감히.. 음..하하~
또 허승희님의 댓글
또 허승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제 3회" ♡신혼여행지♥도 리조트몰과 함께 하세요~ ^-^ 행복하시구욤~ 예쁜아가기대하겠슴당!!! ~~ ☆
최우철님의 댓글
최우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추석 잘 보내셨죠? ㅓ희도 덕분에 잘 있습니다 항상 즐겁게 지내세요
윤종은님의 댓글
윤종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거북이떼...잊을 수 가 없네요, 아직 그때만큼 많은 거북인 못봤어요..행운의 상징인 거북이 많이 보구 가셨으니 평생 행운 가득하시길 바랄게여, 저 누구냐구요?? 아시죠?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