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신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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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이판몰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2-10-17 17:40 조회7,9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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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지훈 사이판몰입니다.
잘다녀오셨어요? 좋은글 올려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자유롭게 잘 다녀오셔서 다행입니다.
올려주신글은 많은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될수 있을것 같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다음에 여행계획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도움이 되어 드릴께요.
두분 행복하세요~
사이판몰
>사이판으로 신혼여행을 생각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저의 일정을 간단히 소개합니다. 상품은 신혼여행이었으나 거의 자유여행이었답니다. 내 스타일대로
>
>호텔 : 하파다이 타가타워
>일정 : 4박5일 (10월5일~9일)
>
>첫날 10월 5일
>비행기 안에서
>둘째날 10월 6일
>사이판 도착. 가이드(윤종은씨, 최우철씨 아내) 미팅후 호텔에 들어와서 짐정리하니 새벽 4시. 아침9시30분 기상. 호텔부페로 아침후 호텔 앞 비치 산보. 호텔로 들어와서 다시 잠. 12시쯤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오니 1시. 호텔 옆 희락일식점에서 할인쿠폰과 함께 점심식사. 새우튀김(덴뿌라)과 소고기덮밥 먹었는데 별로... 남김. 그리고 건너편 면세점에서 3시정도까지 쇼핑했음(뭘 살까 봐두는 시간). 그리고 가이드랑 5시까지 시내관광(ok). 그리고 5:30~8:00정도까지 원주민 문화체험(ok but 돼지 바베큐는 별로...). 끝나고 가이드의 안내로 맛사지 받음(fine) 10:30정도에 귀가한거 같음.
>세째날 10월 7일
>아침식사후 11시 배타고 마나가하섬 들어감. 하늘이며 물이며 태양이며 참 아름다움(good). 점심은 햄버거 스테이크로(ok). 딴거 먹을게 별로 없음. 밥먹고 섬구경도하고 일광욕도 하다가 2시 배타고 나옴(같이 들어간 다른 신혼부부들은 밥먹고 12:30쯤 서둘러 짐챙겨 나감).
>호텔로 돌아와서 잠. 5시쯤 일어나서 면세점 쇼핑(구매함). 8시쯤 걸어서 장군레스토랑에 감. 난 참치사시미에 소주, 아내는 김치찌게. 최고의 저녁식사(*****).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여기저기 들러서 구경하고 옴.
>네째날 10월 8일
>아침식사후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놀다가 점심은 낙원에서 떡국과 소혀구이. 맛좋음. 2시에 가이드 만나서 해양스포츠. 5시에 마치고 호텔로 돌아옴. 같이 했던 2팀은 5시30분에 썬쎗크루즈해야 한다고 허겁. 우리는 들어와서 또 잠. 마지막 저녁을 어디서 할까하다가 또 다시 장군에서 참치와 김치찌게. 다시는 먹기 힘든 참치 사시미였기에(한국이랑 틀립니다. 완존히)
>호텔로 돌아와 잠자다 일어나 짐챙김.
>다섯쩨날 10월9일
>아침 6시 인천 도착
>
>더 요약하자면
>아주 좋았습니다. 예상대로 사이판은 관광보다는 쉬는 곳으로 제격이었던거 같고. 일정이나 식사 모든 것을 자유로이 할 수 있어서 재미도 있고 쉴 수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여기저기 단체관광하는 어른들처럼 휩쓸려 다니지 않아도 되고, 먹고 싶은거 골라 먹을 수 있어서... 돈은 좀 더드는거 같아요.
>혹시 이런식으로 하면 따분하진 않을까 우려될지 모르겠지만 패키지여행하고는 비교할 수 없는 여러 좋은 점이 많았습니다. 밖에 나가서까지 시간에 얽매여 지낼 수 없잖아요.
>참 가이드 윤종은씨의 노련한 솜씨도 여행의 여유로움을 더욱 배가시켜주셨구요.
>다음번엔 호텔온니로 해서 또 가보고 싶네요. 하파다이 타가타워는 위치나 깨끗함으로나 좋은 선택이었던 거 같아요
잘다녀오셨어요? 좋은글 올려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자유롭게 잘 다녀오셔서 다행입니다.
올려주신글은 많은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될수 있을것 같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다음에 여행계획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도움이 되어 드릴께요.
두분 행복하세요~
사이판몰
>사이판으로 신혼여행을 생각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저의 일정을 간단히 소개합니다. 상품은 신혼여행이었으나 거의 자유여행이었답니다. 내 스타일대로
>
>호텔 : 하파다이 타가타워
>일정 : 4박5일 (10월5일~9일)
>
>첫날 10월 5일
>비행기 안에서
>둘째날 10월 6일
>사이판 도착. 가이드(윤종은씨, 최우철씨 아내) 미팅후 호텔에 들어와서 짐정리하니 새벽 4시. 아침9시30분 기상. 호텔부페로 아침후 호텔 앞 비치 산보. 호텔로 들어와서 다시 잠. 12시쯤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오니 1시. 호텔 옆 희락일식점에서 할인쿠폰과 함께 점심식사. 새우튀김(덴뿌라)과 소고기덮밥 먹었는데 별로... 남김. 그리고 건너편 면세점에서 3시정도까지 쇼핑했음(뭘 살까 봐두는 시간). 그리고 가이드랑 5시까지 시내관광(ok). 그리고 5:30~8:00정도까지 원주민 문화체험(ok but 돼지 바베큐는 별로...). 끝나고 가이드의 안내로 맛사지 받음(fine) 10:30정도에 귀가한거 같음.
>세째날 10월 7일
>아침식사후 11시 배타고 마나가하섬 들어감. 하늘이며 물이며 태양이며 참 아름다움(good). 점심은 햄버거 스테이크로(ok). 딴거 먹을게 별로 없음. 밥먹고 섬구경도하고 일광욕도 하다가 2시 배타고 나옴(같이 들어간 다른 신혼부부들은 밥먹고 12:30쯤 서둘러 짐챙겨 나감).
>호텔로 돌아와서 잠. 5시쯤 일어나서 면세점 쇼핑(구매함). 8시쯤 걸어서 장군레스토랑에 감. 난 참치사시미에 소주, 아내는 김치찌게. 최고의 저녁식사(*****).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여기저기 들러서 구경하고 옴.
>네째날 10월 8일
>아침식사후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놀다가 점심은 낙원에서 떡국과 소혀구이. 맛좋음. 2시에 가이드 만나서 해양스포츠. 5시에 마치고 호텔로 돌아옴. 같이 했던 2팀은 5시30분에 썬쎗크루즈해야 한다고 허겁. 우리는 들어와서 또 잠. 마지막 저녁을 어디서 할까하다가 또 다시 장군에서 참치와 김치찌게. 다시는 먹기 힘든 참치 사시미였기에(한국이랑 틀립니다. 완존히)
>호텔로 돌아와 잠자다 일어나 짐챙김.
>다섯쩨날 10월9일
>아침 6시 인천 도착
>
>더 요약하자면
>아주 좋았습니다. 예상대로 사이판은 관광보다는 쉬는 곳으로 제격이었던거 같고. 일정이나 식사 모든 것을 자유로이 할 수 있어서 재미도 있고 쉴 수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여기저기 단체관광하는 어른들처럼 휩쓸려 다니지 않아도 되고, 먹고 싶은거 골라 먹을 수 있어서... 돈은 좀 더드는거 같아요.
>혹시 이런식으로 하면 따분하진 않을까 우려될지 모르겠지만 패키지여행하고는 비교할 수 없는 여러 좋은 점이 많았습니다. 밖에 나가서까지 시간에 얽매여 지낼 수 없잖아요.
>참 가이드 윤종은씨의 노련한 솜씨도 여행의 여유로움을 더욱 배가시켜주셨구요.
>다음번엔 호텔온니로 해서 또 가보고 싶네요. 하파다이 타가타워는 위치나 깨끗함으로나 좋은 선택이었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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