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 다녀온 사이판&티니안입니다.
그냥 푸욱 쉬고 바다에서 스노쿨링 하며 놀다왔는데 물도 깨끗,물고기 많고 넘 좋았어요^^


여긴 티니안섬에있는 다이너스티 호텔 수영장.
맑을때 못찍구 하필 비올때 찍었네요..
룸에서 체크아웃하기 직전..아참..깜빡했다하고 부랴부랴..





그 호텔 로비. 중국사람이 주인이라던데..중국틱 하죠?





티니안 섬 타쵸고나 비치 - 다이너스티 호 바로 앞(길만 건너면) 있어요.
여기서 해양스포츠도 가능하고요..물도 맑고 물고기도 있어요.




티니안 관광에서 들린곳.
티니안 롱비치에 있는 산호들이구요.
모래밭이 아니라 완전 산호로 ..마치 자갈처럼..





이제 3번째 날 사이판으로~~
저희가 있었던 다이찌 호텔수영장.



이건 오션뷰룸 베란다에서


옆집 하얏트 호텔..(정원을 참 잘꾸며놓았더군요)



여기는 사이판 마이크로 비치 (다이찌호텔 바로앞).. 해질녁이죠







사이판의 진주..무인도 마나가하섬..
여기 정말 환상이에요. 티니안과는 또 다른..
넘 이쁜 색색가지 물고기랑..*^^*









제가 사진찍는걸 좋아해서.^^ 다 디지털카메라로 찍은거구요..

전체적으로 만족스런 여행이었고
티니안에서는 자유일정으로 있어서 좋았어요.
호텔도 만족스러웠구요..

근데 사이판에서는 설연휴라 가이드가 바쁘셔서
좀 번거로운점이 많았어요.
항상 호텔에서 전화 기다리라고만 하시고 아까운 시간만 낭비 ..ㅠ.ㅠ
밥도 넘넘 맛없고 불친절한(가이드끼고 오니까) 끔찍한 한식집 두군데만 계속 가고..(식사에 큰 비중을 안두었지만 정말 식사시간이 넘 고역이었던..)


그래도 티니안과 마나가하등..
처음해본 스노쿨링과 환상적인 바다빛,,
모처럼의 휴식이었던 그때를 가끔 추억하고 있답니다.
가기전에도 여기 담당자분이 항상 친절하게 응대해주셨고요..
사이판..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