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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너무나도 좋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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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수진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2-08-07 10:07 조회8,4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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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8월 2일날 출발했던 팀입니다.
너무나 많은 우여곡절 끝에 정녕 못가는줄만 알았다가...여행사 승희씨의 도움으로 떠나게 되었죠...
4박5일로 떠난 여자 3명.....에어텔로 예약을 하고...
가기전에 인터넷을 통해 자료 조사, 사이판가서 할 계획 다 짜갔죠...
쉬러가는 여행이니만큼....수영하고 쉬고 오자 그렇게 결심을 먹었는데...^^
4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비행기를 타고...사이판에 도착하니 조금은 썰렁하더군요,,밤에 도착해서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구....
저희의 가이드 '종은언니' 정말 이 자리를 빌어 너무 고마웠어요,,,,
옛되보이는 나이라 저희와 동갑정도인줄 알았는데 왠...6살짜리 아들이 있기까지.....
사이판가서 렌트도 하고 자유여행스럽게 다닐려던 계획은 종은 언니 만나고서 바뀌었습니다...
너무나 죽이 잘 맞아서 하루도 안볼수 없는 친언니 같았습니다.
꿈만같던 사이판의 4박이 지나고 저희는 중대한 결심을 했습니다..
하루 연장....ㅋㅋㅋ
5박6일을 놀면서 저희셋은 이민을 신중히 고려하기로 하고 사이판을 등지고 왔습니다....
호텔도 바다가 보이는 다이찌 오션뷰....다른분은 모텔 수준이라 별로라고 햇지만 저희는 너무나 다 감동스러웠습니다...
이국적인 해변과 정말 눈이 시릴정도의 파란 바다...
거의 영화찍었습니다..
센셋크루즈...비싸서 안할까 했는데 안햇음 울뻔 했습니다....
마나가하 섬의 스노쿨링....환상이었구요....
스킨스쿠버도 꼭 해보세요....
종은언니의 힘으로 해양스포츠도 빠방하게 했고....제트스키 넘 잼있습니다..제 친구는 너무 속력을 내서 달리다 원주민한테 혼나기까지....
사이판 가시려는 분들 정말 가시면 사이판 사랑하게 될겁니다...
저희는 담달에 또 갈까해요....
사이판에 있는 종은언니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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