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전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사이판몰입니다. 괌이나 사이판은 기후와 자연이 좋아 사진이 잘나오는 지역입니다. 사진 좋아 하시는 분들은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등 원색의 표현이 잘되어 사진 찍기에 최적의 장소이구요, 저 역시 2005년부터 DSLR 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여 지금도 사진을 좋아 하고 있습니다. 저는 30d를 사용하고 있구요, 렌즈는 캐논 24-70 과 토키나 12-24를 가지고 있습니다.(쩜팔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장비가 좋아도 미리 상황에 맞는 준비를 해가지 않으시면 남들과 같은 사진이 나오구요, 괌 사이판의 경우 파란 하늘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CPL 필터 (편광필터)하나 준비해 가시면 좋습니다. 풍경사진은 저의 경우 토키나 12-24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렌즈 만큼 좋은 렌즈가 없습니다..(사실 다른 광각렌즈는 써 보질 않아서 모르겠네요...) 파란 하늘을 강조하고 싶으시면 꼬옥 CPL 필터 하나 준비하여 가시구요, 아시는 내용이지만 태양을 정면으로 서서 찍으면 아무리 파란 하늘도 파란색이 덜 나오고, 가급적 태양과 90도 정도의 각도나 태양을 등지고 촬영하시는 것이 파란색감을 나타내기에 가장 좋습니다. 또한 표면들로부터 반사된 빛을 제거하고 풍부한 색채가 빛나도록 만들어줍니다. 광각일수록 CPL 필터 효과가 더 하니 촬영에 참고하시구요, CPL 필터 사용법은 하늘에 대고 필터를 돌려 가장 파란색이 강조될 때 고정하시던가 핸드폰등의 액정을 보고 가장 까맣게 나올 때로 고정하시면 됩니다. 많이 가보진 않았지만 휴양지마다 사진 촬영을 해보았는데 개인적으로 괌,사이판만큼 사진이 쨍하며 원색이 잘나오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태양이 강렬하여 콘트라스트가 많이 들어갑니다) 카메라 세팅의 경우 풍경사진은 저의 경우 대비+1 ,채도 +1 ,샤픈 +1 하여 색감이 더욱 진하고 화려하도록 찍고, 조리개 우선 모드로 가능하면 찍는데(여행의 경우 순간 순간 지나가는 것이 많아 가급적 빨리 담으려고...), 햇살이 강한 날은 조리개를 많이 조일수록 사진이 잘나온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셔터 스피드는 풍경사진의 경우 100이상만 나와도 좋습니다) 사진 형식은 RAW 파일로 찍는 것을 권해 드리구요, 추후 포토샵에서 약간의 수정만 하여도 사진은 쨍하니 잘 나옵니다.(포샵은 개인적인 취향이라 알아서 하시길...^^) 괌은 투몬 시내쪽이 색감이 가장 좋습니다. DFS 갤러리아를 중심으로 쇼핑센터 및 플래져 아일랜드등 화려한 색감 나오는 곳이 많으니 참고하시구요, 가장 맑은 때 ,빛이 잘 들어올 때 사진을 찍으면 더욱 강렬한 색감이 표현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풍경사진을 기본으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풍경은 사진 찍기에 좋은 포인트를 알아두고 가시는 것도 좋지만 ,출발 전 카메라의 기본적인 정보 및 세팅을 하고 가시면 촬영후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여행 준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