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5일만으로 향수병에 걸린 사람 >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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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5일만으로 향수병에 걸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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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웅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2-03-21 11:18 조회13,468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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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땅도 아닌데 향수병이라 하니까 어색하군요..^^;
해외로 날아갔던 유일한 나라라서 못잊는것일까요?
관광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실망도 더러 하는곳이지만 저처럼 요양위주로 가는 사람에게는 그 조용함과 사람들의 순박함, 깨끗함, 그리고 모든걸 잊을 수있기에 충분한 바다와 태양에 흠뻑 빠질수 있는 곳입니다.
4박 5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돌아온 공항에서의 아침..공항청소부 아줌마의 불친절함을 대하고 나서야..아..여기가 한국이구나..라는걸 느껴지더군요.
그때 그 자그마한 섬에서의 추억을 잊지 못하고
간간히 여행사이트에 들어가서 항공편을 채크해보곤 했었는데 현실에 얽매여 아직까지 다시 못가봤답니다.. 그런데 뭐때문인진 몰라도 요즘은 인기가 떨어졌다고 하더군요.  가본사람만이 매력을 느낄수 있는 섬이 아닐가 생각합니다..^^

여행기를 올리려다가 공간 여건상 여기에는 못올리고요.. (간간히 사진도 있어서..^^)
제 개인홈페이지 방문하셔서 티니안 가이드에 들어가 보세요. 거기에 아주 상세한 여행기가 있습니다.
감상하시고 나가실때 방명록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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