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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경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6-10-03 13:37 조회5,8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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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합니까~어찌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다시 싸이판으로 가고 싶은 이맘을 ㅎㅎ
마나가하 섬이 자꾸 눈이 아른거립니다
사이판공항에 내렸을때 생각보다 초라해서 실망아닌 실망을 쬐금 하고
새벽1시비행기로 도착해서 짐풀자 마자 잠을 청했죠
담날 커튼을 연 순간 달력에나 나올 법한 에메랄드빛 바다 전경이 펼쳐 보이는겁니다
와~와~ 감탄이 절로 나오대요
배타고 마호가니 섬으로 출발~해양스포츠로  스노쿨링과 바나나보트,제트스키를 하면서 본격적인 사이판즐기기를 시작했죠
다 잼났지만 다이빙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생각보다 금방 배웠고 강사님이 준 소시지를 조금씩 뿌리니깐  고기들이 막  달려드는데 짜릿했어요 ㅋ
물 속에서 넘 행복하고 즐거워서 피실피실 웃음이 계속 나오더라구요 
사진도 찍어주셨는데 멜로 보내주셨어요 ㅋㅋ멋진 사진 감사해요^^

현지 음식도 맛있지만  한국사람인지라 얼큰한 한식이 생각나더라구요
담날 가장 손님이 많다는 `청기와`에서 거하게 먹고 좀 쉬다 정글투어를 시작했어요.
지프차타고 타푸차오?산의 정상에 섰더니 그냥 사이판이 한 눈에 다 들어오더라고요. 와 넘 이뻤어여~
오후가 되서는 배를 타고  로맨틱한 사이판의  바다를 구경했죠
일명 선셋쿠르즈~노을지는 바다를 보면서 라이브음악을 들려주는데 짠한 감동이였어요~
신기하고 즐거웠던 샌드 캐슬쇼도 새로운 경험이였죠
제 별명이 짠순인데^^; 이번여행경비가 전혀 아깝단 생각이 안 들 정도로 아주 알차게 다녀온 것 같구 사이판은 1~2년에 한번 쉬러 갈 만한 곳 이란 생각도 들었어요
이번 여행으로  그동안 일하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많이 해소했네요
인기짱~심재형과장님의 성실하고 유쾌한 안내는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주셨어요  돈 열심히 벌어서 또 갈거예요~ 그때 까지 건강히 잘 지내셔요^^

잊지 못할거예요...할말이 많지만 다 표현을 할 수 없어요
사이판!! 생각만으로 가슴 벅찬 곳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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