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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플러스 황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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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이판여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6-10-06 21:16 조회5,7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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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28~10.1까지의 여정을 김현경과 같이한 이형숙이에요.
처음 해외여행을 하면서 두려움 반, 설레임 반으로 서울을 떠났는데 현지 여러분의
도움 특히 심재형과장님의 자상한 안내로 편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해요 *^.^*

여행의 여운이 계속 남아 있어 한국의 생활을 더욱 활기차게 하고 있습니다.
여행을 계획하는 분이라면 꼭 권하고 싶은 마음에 몇자 적습니다.

사이판은 정말 놀라운 곳이에요.
한국의 가을 하늘도 보고 울고갈 파란 하늘의 잡힐것 같은 멋있고 예쁜 구름들,
사파이어, 에머럴드, 자수정 (?)등의 보석을 모아 놓은 것 같은 색색깔의 아름다운 바다
깨끗하고 여유로운 거리와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사람들, 그림을 그린것 같은 나무들 등
신이 만들어 놓으시고 행복을 느끼셨을 아름다운 자연은 정말 까무라칠 정도입니다.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에요.
또한 관광지답게 깨끗하고 잘 정돈되어 있으면서 자연경관과 어울리게 건설한 호텔
특히 맘에 들었고 호텔물이 정수가 워낙 잘 되었는지 탈한번 나지 않고 오히려 보드라워
로션이 필요치 않을 정도였다니까요. (그러나 자외선때문에 기초화장과 썬크림 필수죠)

빼놓을 수 없는 수상레져스포츠는  전문가 소질이 없어도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수 있어
여행자라면 꼭 경험해봐야 할 필수코스입니다.
사이판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신의 선물일거에요.
노랑, 주황, 파랑 색색깔의 열대어들이 내 몸을 스치면서 다닌다고 생각해보세요.
먹이라도 가지고 있으면 마구 내 곁으로 찾아와 바로 눈도 마주칠 수 있다니까요.
바닷속 빛깔은 상상도 안되지요. 푸른 색깔들이 너무 아름다와 지금도 소름이 끼칩니다.
그리고 넓은 망망대 한가운데서 제트스키 타는 스릴은 놀이동산 기구 보다 끔찍합니다.

이 외에도 연인에게 꼭 권하고 싶은 밤의 야경을 보면서 배안에서의 만찬, 원주민생가
체험,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명품 쇼핑등, 이 지면으로 다 못하는 여러 재미있는
것들이 많이 있답니다.

사이판하면 대체로 나이 들어 편하게 쉴수 있는 그냥 아름다운 바라로만 알고 있는데
그저 그런 바다가 아닌 신이 인간을 위해 만들어 놓은 환상의 섬이고 그 곳에 찾아오는
관광자들을 위해 현지인들이 만들어 놓은 재미있는 것들이 많답니다.
젊은 사람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아요.

여행할때 음식걱정 많이 하시죠. 절대 걱정은 금물.
후덕하고 맛있는 한국음식을 제공하는 청기와 식당도 있구요 사이판 음식들도 한국사람
입맛에 잘 맞아요.
꼭 한번 가보세요.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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