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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마리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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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털힐 언덕 도로는 싸이판 동부지역 주도로입니다. 
이 도로를 따라 2.5㎞ 들어가면 푯말이 있고 그길의 왼쪽에서 30㎞ 정도의 안쪽에 위치하고 있고 그 길의 왼쪽에서 30m정도 안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원주민들이 신성시 여기는 성지인 이곳은 성모마리아 상이 험하게 가파른 절벽 돌 사이에 놓여있습니다. 

보리수 나무가 절벽위에서 뿌리를 땅가지 내리고 있는 이곳은 신비의 성수, 마리아의 성수로 불리우는 우물이 있는데,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로는 믿음을 갖고 이물을 몸에 바르면 아픈 상처부위가 낫는다는 말도 있습니다. 
원주민들은 이 성수로 갓난아이를 목욕시키고 머리에 물을 적시기도 합니다. 물론 종교적인 의미를 갖고서... 우물 바로 밑쪽에 있는 집채만한 토란이 이물의 성스러움을 증명해 보일 것입니다. 

이곳은 2차세계대전때 미군의 폭격이 싸이판 전체를 불바다로 만들었지만 이곳만은 폭굑의 위험에서 벗어난 유일한 곳이라고 합니다. 

마리아의 은총 하에 가장 안전한 장소임이 틀림없는 이곳은 태풍 때의 피난장소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