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가하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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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판을 찾는 관광객 거의 모두가 마나가하 섬을 가게 됩니다. 왜냐하면 한국에서 판매하는 싸이판 상품들 중 대부분이 마나가하섬 관광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군의 요새가 있던 섬으로 "군함섬" 이라고도 하는 이곳은 섬 둘레가 1.5㎞정도로 저의 짧은 다리로 걸어서 약 15분 정도면 일주할 수 있는 작은 섬이지만 사이판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이판의 진주입니다.
특히 산호초로 둘러 쌓여 있어 섬 주변 곳곳에 아름다운 산호초와 형형색색의 열대어들을 구경할 수 있고, 넓은 백사장과 무릎 정도 밖에 차지 않는 수심으로 해수욕과 선탠을 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스마일덕(가라판)에서 마나가하섬 까지는 약 15분 정도가 소요되며, 가는 도중에 배의 밑창이 유리로 된 창을 통해 2차 대전당시 격추된 일본 제로 전투기(가미가제 폭격기), 열대어들의 집이된 침몰선과 가지 각색의 산호초 등 색다른 볼거리가 제공됩니다. 현재 이섬은 일본 여행사(TASI TOUR)가 싸이판 정부로부터 55년간 임대하여 관광지로 개발한 곳이며, 섬에서의 관광코스는 스노클링,바나나보트, 패러세일링등 대부분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것으로서, 4시간 정도 소요되는 반나절 코스와 8시간정도 소요되는 1일코스가 있습니다.
이곳에 들어가는 방법은 일본여행사(TASI)에서 운행하는 배를 타는 것인데 한국인이 직접 운영하는 배도 2∼3척 가량됩니다. 현지에는 장비 대여료 및 모든 물건이 비싸기 때문에 가능하면 섬에 들어 가기전에 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나가하 섬에서 필요한 물건을 (썬크림 로션, 수영복, 비치샌들, 수경, 오리발 등등..) 전문적으로 대여 및 판매하는 곳이 가라판(다오라 마켓) 비치로드상을( J.J 마나가하 용품점) 비롯하여 몇 군데 있으니 이곳에서 준비하면 경제적이고 편하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미리 소세지를 준비해 바다속에서 열대어의 먹이로 사용하면 수많은 종류의 열대어들이 아름다움을 자랑하면서 당신을 사로 잡을 것입니다. 마나가하섬에 가시면서 스노클링 장비를 (물안경,오리발) 대여하지 않으신다면 가나마나 섬 관광이 될 것 입니다. 꼭 열대어와 놀고 오시길....
마나가하섬 들어가는 방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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