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요하는거 없이 편안히 잘 다녀왔네요. 매년 한두번 정도 여행을 갔는데 부담은 없어서 참 좋았습니다.
하나, 좀 화가 난게 있다면, 마나가하섬을 갔다가 저희 여행사에서 저희만 가게 되서 그런지 선착장에서 한참 기다렸습니다. 물론 가이드님이 다른 분들 데리고 다니느라 바쁘셨겠지만 땡빛에서 기다리는데 연락도 없고 무슨 고아도 아닌것이...
또한 저희가 자유시간을 많이 원했지만 쇼핑하기위해서 가이드 님께 연락을 드렸을때 너무나 무심하게 대꾸하신점. 그래도 좋은 뜻으로 강요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 위안하며, 저희 남편도 팁은 남들보다 더 챙기라고 하더군요.
아마 저희만 틀린 일정이라 미처 저희들 까지 신경을 못쓰신거 같습니다.
참. 텔런트 조은숙봐서 재밌었어요.
그여자도 사이판몰로 왔나봐요.
내년에는 괌을 한번 더 갈까 하는데 그때도 꼭 이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