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자유여행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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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jh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2-08-23 20:58 조회4,4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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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여행후기란에는 쓰지 못하겠다.
작년 이맘때 태국여행이 생각난다. 파타야에 들렀는데...한국여행사를
들렀고 해양스포츠를 거기서 했다. 파타야는 거리에 쫘악 한국여행사
간판들이 늘어서 있는곳이다. 알카쟈쇼를 보고나와서는 현지 가이드
부부(동거중)와 즐겁게 나이트에 가서 놀았다. 그리고 가이드생활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가이드와 팁에대한 여러 말들이 있지만, 난 파타야에서 해양스포츠는
꼭 한국여행사를 통해야 할수있는줄 알았다. 언제부터인가 학생이 아닌
직장인으로서 현지정보를 철저히 수집할 시간이 없었고,
아무곳에나 쓰러져 꿈잘 꾸던 내가 better better 호텔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솔직히 말하면 한국여행사 아니더라도 할수 있겠지만, 그 방법찾기가 어려울것 같아서 한국여행사에서 했다.
사이판을 처음가는사람들은 아마도 어디에서 해양스포츠를 즐기며,
마나가하엘 어케 가얄지..엄두가 안날지 모른다.
무엇보다 괌,사이판 같은곳은 유적지가 있는것도 아니요, 도시자체가
여행지가 아닌까닭에 옵션투어 두당 하다보면 수억나간다.
가이드 통해서 하든, 자기가 알아서 하든 그건 순전히 자신의 선택이다.
다만, 몰라서 어쩔수없이, 하기싫은데 가이드를 통해서 하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라는 맘에서 이글을 쓴다.
사이판은 조그만 섬. 반나절 렌트해서 섬한바퀴 돌아보면 시내관광 끝이고, 해양스포츠는 호텔앞 비치에 원주민 장사가 있고, 기타 쇼나 다른섬
관광 및 경비행기등은 호텔로비에 문의하면 된다. 나머지 시간은
호텔앞 수영장이나 비치에서 노는것. 무울론 호텔로비에 일본가이드가
나와있고, 같은값이면 한국가이드가 낫겠다만, 어차피 해외에 갔으니,
일본여행객 들과도 몇마디 해보는것도 재미있지 않을까.
이렇게함으로써 또한번의 가격비교로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무엇보다 가이드가 있으면 편할수도 있지만, 불편할수도 있다.
여러사람의 동행아닌 동행을 기다려야 할때도 있고, 단체가이드라면
원치않는 한식을 종용당할때도 있겠다. 아울러 해외여행으로서,
당신을 care해주는 사람이 없는 그 만큼 사이판이 당신을 touch해줄것이다. 파타야에서 제일 재밌었던게 나이트였고, 아마 가이드 안만났으면
그런게 있는줄도 모르고 왔겠다. 게다가 가이드가 사준거였다.
길가에서 만난 가이드라 나랑 상관도 없는 가이드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글을 쓰는 이유는...가이드가 불필요한 사람들에게
자유여행의 자신감을 더해주기 위함이다.
해외를 많이 다녀본건 아니지만, 태국,괌,사이판처럼 현지한국여행사의
경쟁체제는 드문 케이스에 속한다. 각자의 호텔값,옵션값이 다 다르다.
일,이십불때문에 골머리를 썩힌다. 하물며 일본가이드조차 당신가이드
없어요? 라고 물어볼정도로 남의손님은 no touch다.
가이드가 필요한 case도 많다.
굳이 필요없는 case들은 호텔만 사고 현지에서 자유롭게 사이판을
느끼는게 바람직한 여행일 듯 싶다.
하지만, 그것자체가 바로 당신의 선택이다.
공항에서 호텔픽업부터 스스로 해결하는 그맛도 여행의 참맛이라고
느낀다면...그냥 그렇게 하라.
다른 신혼부부 입국수속 밟길 기다리는게.. 그럴수도 있다 느끼면,
봉고차안에서 기다리면 되고, 못그러겠다면 택시라도 타라.
옵션 하루전날 예약도 필요없고, 캔슬 위약금도 필요없다.(이건 가이드를
위한 법률이다. 이곳저곳 호텔손님을 관리하자면, 어쩔수없다)
실컷 자고나서 해변으로 몇걸음만 띄우면, 원주민 아저씨의 외침을 들을수 잇을것이다. 마나가하~, 제트스키~
지금타기 싫다면, 수영하고 점심먹구 이따와서
타도 된다. 남의 일정 무시해도 되고, 오로지 내가 하고싶을때 한다.
호텔가이드 책자에 당신이 원하는 모든것이 나와있고, 할인쿠폰도 있다.
로비의 원주민을통해 어느 나이트가 좋은지, 어느 선셋이 좋은지도
알수있다. 1불이라도 안겨주면,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수 있다.
웃기지마. 난 영어못해. 한다해도 가이드가 다 알아서 모시는게 편해.
란다면, 가이드와 친구가 되라, 절대적으로 우리가이드가 제공하는
가격이 젤 싼가격이고, 일이십불이라도 팁으로 감사의 표시를 해라.
사실 가이드에게 팁을 줘본적이 없고, 파타야에선 어느 골프여행객이
100불 준걸 작다고 찢어버렸다하니..가이드에 대한 적정팁 값은 모르겠다.
원주민쇼...3시간한다. 근데 가이드는 단지 픽업만 해준다...팁값이 옵션값에 포함된거 같기도 하고..픽업에 팁줄이유 없을거 같은데..그는 우리가
웃고 즐기는 3시간동안 주변에서 기다린다.
아..이거 갈등생긴다. 쇼는 80불인데..별 값어치는 없는거 같고, 가이드
팁주자니...안 주자니...여행사는 마음의 표시라며 분명한 선을 그어주지
않고...미니멈 얼마+알파로 지정해놓는건 어떨지?
가이드가 여행사로부터 월급은 받는건지, 에어텔비에 가이드 할당이
있는건지, 아니면 순전히 팁만으로 생활하는건지..이런정도는 분명해야
사람들이 감사표시를 분명히 할수있을듯 하다.
현지에서 어쩌다 만난 한국사람들 모두 가이드 팁은 대체 얼마지?
걱정하고 있었으니까...
가이드가 필요하면, 가이드와 친구가 되라.
불 필요하면, 아무걱정말고 그냥 떠나라. 모든걸 더 자유롭게 할수있다.
작년 이맘때 태국여행이 생각난다. 파타야에 들렀는데...한국여행사를
들렀고 해양스포츠를 거기서 했다. 파타야는 거리에 쫘악 한국여행사
간판들이 늘어서 있는곳이다. 알카쟈쇼를 보고나와서는 현지 가이드
부부(동거중)와 즐겁게 나이트에 가서 놀았다. 그리고 가이드생활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가이드와 팁에대한 여러 말들이 있지만, 난 파타야에서 해양스포츠는
꼭 한국여행사를 통해야 할수있는줄 알았다. 언제부터인가 학생이 아닌
직장인으로서 현지정보를 철저히 수집할 시간이 없었고,
아무곳에나 쓰러져 꿈잘 꾸던 내가 better better 호텔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솔직히 말하면 한국여행사 아니더라도 할수 있겠지만, 그 방법찾기가 어려울것 같아서 한국여행사에서 했다.
사이판을 처음가는사람들은 아마도 어디에서 해양스포츠를 즐기며,
마나가하엘 어케 가얄지..엄두가 안날지 모른다.
무엇보다 괌,사이판 같은곳은 유적지가 있는것도 아니요, 도시자체가
여행지가 아닌까닭에 옵션투어 두당 하다보면 수억나간다.
가이드 통해서 하든, 자기가 알아서 하든 그건 순전히 자신의 선택이다.
다만, 몰라서 어쩔수없이, 하기싫은데 가이드를 통해서 하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라는 맘에서 이글을 쓴다.
사이판은 조그만 섬. 반나절 렌트해서 섬한바퀴 돌아보면 시내관광 끝이고, 해양스포츠는 호텔앞 비치에 원주민 장사가 있고, 기타 쇼나 다른섬
관광 및 경비행기등은 호텔로비에 문의하면 된다. 나머지 시간은
호텔앞 수영장이나 비치에서 노는것. 무울론 호텔로비에 일본가이드가
나와있고, 같은값이면 한국가이드가 낫겠다만, 어차피 해외에 갔으니,
일본여행객 들과도 몇마디 해보는것도 재미있지 않을까.
이렇게함으로써 또한번의 가격비교로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무엇보다 가이드가 있으면 편할수도 있지만, 불편할수도 있다.
여러사람의 동행아닌 동행을 기다려야 할때도 있고, 단체가이드라면
원치않는 한식을 종용당할때도 있겠다. 아울러 해외여행으로서,
당신을 care해주는 사람이 없는 그 만큼 사이판이 당신을 touch해줄것이다. 파타야에서 제일 재밌었던게 나이트였고, 아마 가이드 안만났으면
그런게 있는줄도 모르고 왔겠다. 게다가 가이드가 사준거였다.
길가에서 만난 가이드라 나랑 상관도 없는 가이드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글을 쓰는 이유는...가이드가 불필요한 사람들에게
자유여행의 자신감을 더해주기 위함이다.
해외를 많이 다녀본건 아니지만, 태국,괌,사이판처럼 현지한국여행사의
경쟁체제는 드문 케이스에 속한다. 각자의 호텔값,옵션값이 다 다르다.
일,이십불때문에 골머리를 썩힌다. 하물며 일본가이드조차 당신가이드
없어요? 라고 물어볼정도로 남의손님은 no touch다.
가이드가 필요한 case도 많다.
굳이 필요없는 case들은 호텔만 사고 현지에서 자유롭게 사이판을
느끼는게 바람직한 여행일 듯 싶다.
하지만, 그것자체가 바로 당신의 선택이다.
공항에서 호텔픽업부터 스스로 해결하는 그맛도 여행의 참맛이라고
느낀다면...그냥 그렇게 하라.
다른 신혼부부 입국수속 밟길 기다리는게.. 그럴수도 있다 느끼면,
봉고차안에서 기다리면 되고, 못그러겠다면 택시라도 타라.
옵션 하루전날 예약도 필요없고, 캔슬 위약금도 필요없다.(이건 가이드를
위한 법률이다. 이곳저곳 호텔손님을 관리하자면, 어쩔수없다)
실컷 자고나서 해변으로 몇걸음만 띄우면, 원주민 아저씨의 외침을 들을수 잇을것이다. 마나가하~, 제트스키~
지금타기 싫다면, 수영하고 점심먹구 이따와서
타도 된다. 남의 일정 무시해도 되고, 오로지 내가 하고싶을때 한다.
호텔가이드 책자에 당신이 원하는 모든것이 나와있고, 할인쿠폰도 있다.
로비의 원주민을통해 어느 나이트가 좋은지, 어느 선셋이 좋은지도
알수있다. 1불이라도 안겨주면,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수 있다.
웃기지마. 난 영어못해. 한다해도 가이드가 다 알아서 모시는게 편해.
란다면, 가이드와 친구가 되라, 절대적으로 우리가이드가 제공하는
가격이 젤 싼가격이고, 일이십불이라도 팁으로 감사의 표시를 해라.
사실 가이드에게 팁을 줘본적이 없고, 파타야에선 어느 골프여행객이
100불 준걸 작다고 찢어버렸다하니..가이드에 대한 적정팁 값은 모르겠다.
원주민쇼...3시간한다. 근데 가이드는 단지 픽업만 해준다...팁값이 옵션값에 포함된거 같기도 하고..픽업에 팁줄이유 없을거 같은데..그는 우리가
웃고 즐기는 3시간동안 주변에서 기다린다.
아..이거 갈등생긴다. 쇼는 80불인데..별 값어치는 없는거 같고, 가이드
팁주자니...안 주자니...여행사는 마음의 표시라며 분명한 선을 그어주지
않고...미니멈 얼마+알파로 지정해놓는건 어떨지?
가이드가 여행사로부터 월급은 받는건지, 에어텔비에 가이드 할당이
있는건지, 아니면 순전히 팁만으로 생활하는건지..이런정도는 분명해야
사람들이 감사표시를 분명히 할수있을듯 하다.
현지에서 어쩌다 만난 한국사람들 모두 가이드 팁은 대체 얼마지?
걱정하고 있었으니까...
가이드가 필요하면, 가이드와 친구가 되라.
불 필요하면, 아무걱정말고 그냥 떠나라. 모든걸 더 자유롭게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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