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휴가 앞두고 갈 곳을 못 찾아 방황하던 중 여길 발견했는데요...
싸이판으로 확정된 건 아니지만...답변해 주시는 내용을 참고해서 결정을 하려구요...
아는게 넘 없다보니...무식한 질문 막 나갑니다.

8월 5일부터 3박4일 생각하고 있구요,
가장 걸리는게...태풍하구요,
두명이 모두 수영을 전혀 못해요...수영 못해도 사이판에서 재밌게 놀다 올 수 있을지...
해양스포츠 옵션들 중 수영 못하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건 어떤 것들이 있는지...(스노클링 할 수 있나요?)
마나가하섬 정도만 가고 푹 쉬다 오고 싶은데, 자유여행 하자니 아는 게 없어서 헤맬 께 뻔하고...
이동시 교통수단 같은 건 어떻게 되는지...(참고로 둘다 운전면허도 없음)
자유여행을 하게 되면 필요한 때만 가이드분한테 도움을 얻을 수 있나요?
아님 그냥 패키지로 가는 게 더 날까요?
또, 혹시 취사가 가능한 숙박시설은 있나요?
식당 밥이 비싸고 별로라고 들은 거 같은데 그럼 아예 전일 식사 포함된 패키지를 가는 게 날지...
PIC 워터월드에 가려면 거기서 자야만 하나요? 돈만 내고 들어갈 수 있다면 얼마나...?
글구 가장 중요한 질문...
옵션이 비싸서 항공이나 호텔보다도 옵션에서 돈이 다 깨진다고 들었는데
평균잡아서 여행경비를 어느정도 잡아야 할까요?
여행사에 내는 여행상품비 외에 밥값, 옵션 다 합쳐서 (참고로 쇼핑은 안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 틀리다고 하시겠지만, 너무 아끼지도 않고 너무 과용하지도 않고 그냥 평균적으로 놀다 오는 사람 기준으로...어느정도 준비해야 할까요?
저흰 한사람당 백만원 넘어가면 못가거든요...

무식한 질문들 해서...죄송합니다...(--)(__)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