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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사이판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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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이판몰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2-07-22 18:14 조회3,6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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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정은님 사이판몰입니다.
좋은글 올려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소중한 자료로 보관하겠습니다.

사이판몰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괌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이정은 이라고 합니다.
>사이판을 한번 갔다왔었기에... 괌으로 간 여행이였는데 넘도  후회가 됩니다.
>사람들이 말하길... 괌은 더 도시적이고 먹거리와 볼거리가 많다고 하여 결정했지만, 그건 사이판을 안가보신분들의 말인듯 싶습니다.
>
>전 4일자유일정으로 다녀왔고, 전 일정이 다 불만족 스러웠던것은 결코 아니지만 크게 두가지를 말씀드릴까 합니다.
>1. 해양스포츠를 했는데.....사이판의 깨끗하고, 푸른바다가 너무도 그리웠습니다.  제트스키타고 바나나보트 타는건 똑같지만..... 역시 바다는 너무나도 큰 차이가 있더군요... 참고로 전 몸에 작은 알갱이 같은것이 생겼고 그이후론 바다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ㅜ.ㅜ
>2. 렌트카를 하는 도중 겪은 인종차별입니다- 저희 부부는 여러곳의 렌트카 회사를 찾아다녔지만, 성수기여서 그런지 차를 쉽게 빌릴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니폰렌트카 (Nippon Rent-car)주차장에 많은 차들이 있는것을 보고  설마하는 맘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여직원한명이 덧니를 보이면 환하게 웃으며 저희를 반겨주었고, 어떤차를 원하냐며 안내지까지 건내주었습니다.  다 결정되는것 같더니.... 국적이 어디냐구 묻더군요.  우린 자랑스럽게 "대한민국" 이라고 했습니다....잠시후 매니저처럼 보이는 쭈굴쭈굴한 중년여자가 알수없는 일본말로 그 여직원에게 모라모라 하더니 그렇게 환하게 웃고 이뻐보이기만 했던 덧니난 여직원이...미안해요 차가 없다는군요 라고 말을 하는것이 아니였겠습니까?  ...쩝  세상에 첨부터 그럼 차가 없다고나 할것이지 국적을 물어보곤 안된다니..
>쓴웃음을 지어가며 돌아서 나오긴 했으나... 너무나 속이 상했습니다.  그것두 일본사람들한테 그런 대접을 받았다는거에 대해서 말입니다.
>
>저희 부부는 일정내내 사이판으로 안간것에 대해서 후회를 했고,  괌과 사이판중 어디를 갈까 고민하시는 여행객분들.. 제글이 작게 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몇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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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과 깨끗하고 맑은 바다가 있는 사이판에 다시한번 가고 싶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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