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마리아나리조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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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안에서의 짧은 일정을 마치고 사이판으로 이동을 합니다.
갈 때는 경비행기를 이용하였지만 올때는 훼리편도 이용을 해보려 훼리 선착장으로 이동을 합니다.
배구조는 2층으로 되어 있는데 컨디션이 조금 좋은 2층을 이용합니다.
훼리 내부 모습입니다.
경비행기 이동시는 5분이면 되는 거리지만 아무래도 배편이라 약 1시간정도 소요됩니다.
배에서 내려 투숙하게 될 마리아나 리조트로 이동을 합니다.
마리아나리조트에 도착하니 한국 마켓팅 매니저이신 이재완 부장이 안내를 해 줍니다.
동안이신데 저보다 나이가 많으시더군요...^^
자 이제부터 마리아나 리조트 객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볼 수 없는 있는 그대로의 사진이오니 사이판 여행 준비를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리아나리조트는 룸카테고리가 타호텔에 비해 많은데 그중 가장 많은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리프사이드 전경입니다.
전체 74객실로 이루어져 있고,
전 객실이 바다를 향하고 있어 다채로운 색깔의 바다를 마나가하 섬과 함께 조망할 수 있습니다.
큼직한 더블베드가 두개 있습니다.
룸사이즈로 따지면 타호텔 대비하여 가장 넓직한 룸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객실 컨디션이 너무 좋고 관리가 잘되어 있어 깜짝 놀랐습니다.
객실 비품으로
에어컨, TV, CD 플레이어, 냉장고, 전화, 칫솔, 치약, 샴푸, 컨디셔너, 비누, 면도기, 헤어 드라이어, 타월, 샤워캡, 반짇고리, 바디 로션, 전자식 안전금고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리프사이드 객실에서 바라본 전망
발코니 바로 앞의 정원과 바다, 마나가하 섬 그리고 하늘과 구름이 이루어 내는 형형색색의 조화가 바로 마리아나 리조트만의 매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아래층인 2층에서 바라본 전망인데도 전경이 아주 좋습니다...
좋네요...
마루바닥재로 되어진 넓고 쾌적한 객실은 한 가족이 묵기에도 여유로우며 또한 넓은 화장실은 샤워부스를 포함하여 기능별로 세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어 편리하기 그지 없습니다.
욕조와 샤워부스가 별도로 있습니다. 세심한 정성이 느껴지는 정성스런 아미니티들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화장실은 욕실과 별도로 분리되어 더욱 편리합니다.
좋아요...
객실 입구의 전망입니다.
마리아나 c.c 이구요,
18홀의 골프장도 갖추어져 있어 골프 좋아하시는 분들도 이용하기에 좋습니다.
투숙객은 현재 1회 50불에 18홀 라운딩이 가능하고,
만6일동안 무제한으로 100불만 추가하시면 예약 가능합니다.
단,리조트 투숙객에 한해 같은 금액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성수기에는 요금이 올라갑니다...(비수기 기준)
다음은 카트를 이용하여 허니문들이 많이 찾는 푸도우킹 객실로 이동
바로 이런 카트...
객실내에서 프론트로 전화하여 부르시면 됩니다.
영어 길게 안해도 되요...
카트 플리즈...ㅋㅋ
푸도우킹 전경
2005년에 새롭게 재건축한 빌라 타입의 객실은, 20채가 단독형 복층 빌라 형태로 만디 아시안 스파 컨셉에 맞춘 발리풍의 새로운 타입의 객실 입니다.
1층에는 리빙룸과 화장실이 있고, 2층에는 헐리우드 타입의 베드 침실이 마련되어 있는 복층 타입으로 침실 천장에는 윈도우도 설치하여 아름다운 사이판의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로맨틱한 객실입니다. 또한 가족들이 넒게 사용하기에도 편리한 구조의 빌라입니다.
푸도우킹 빌라도 이번에 보고 모던한 스타일에 깜짝 놀랐습니다...
관리 잘되어 있네요...
다음은 오션빌라입니다.
오션빌라 외관
2003년부터 오픈 한 오션 빌라는 오션뷰를 전망으로 테라스에는 사이판에서 최초로 프라이베트 야외 쟈쿠지를 설치하여,
바다를 조망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독특한 형태의 쟈쿠지 빌라입니다.
객실 내부는 발리풍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커플, 여성분들이 선호하는 객실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허니문너들에게 엄청 인기가 있는 룸인데요,
최소 3,4개월전 예약하지 않으면 객실 예약이 어렵습니다.
룸도 11개 밖에 되지 않지만 선호하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스튜디오 타입으로 거실과 침실, 욕실, 간단한 개수대가 있는 주방이 있는 스타일입니다. (취사는 안됩니다)
자 ..다음은 풀 스윗트 빌라로 이동
2009년 4월에 오픈한 빌라로 천연대리석의 모던한 리빙과 키친、나무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넓고 쾌적한 침실, 그리고 침실 바로 앞에 펼쳐진 럭셔리 한 실외 프라이베트 풀이 갖추어져 있는 빌라입니다.
어른 4인에 어린이 3인까지 투숙할 수가 있어 두가족이 함께 하는 여행으로 제격인 룸카테고리입니다.
컨디션이 좋아 가격이 많이 비쌀 거 같지만 두가족이 쓰시면 생각보다 그리 비싸지 않으니 걱정마세요...
프라이베트 풀(약4.5m×3.5m、수심60㎝~90㎝), 미니 키친, 조리대, 후라이팬, 수저, 각종 그릇, 전자 레인지, 전기 밥솥, 커피메이커, 토스터기, 욕실, 샤워실, TV, CD콤보, DVD플레이어, 냉장고, 에어컨, 클로 젯, 전자안전 금고가 있습니다.
취사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만디스위트 빌라로 이동
만디 스윗 빌라 전경
넓은 거실과 2개의 침실, 욕실, 간단한 개수대가 있는 주방, 발코니, 작은 정원이 있는 스타일입니다.
10개의 룸을 가지고 있구요,
이 빌라 역시 생각보다 비싸지 않답니다...^^
오늘 인스펙션은 여기까지 마치고 내일 또 마리아나 리조트 만디 아시안 스파나 부대시설등을 담아 보겠습니다.
너무 객실 사진만 보니 재미 없으시지요?
내일 렌트카 이용하여패키지 여행사들이 가보지 못하는 여러 절경들을 다녀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날...
오전 일찍 일어나 조식당으로 향합니다.
프론트 데스크이구요,바로 옆에 12's 라는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원래 아침을 먹지 않는 스타일이라 간단히 합니다.
마쯔다 6인승입니다.
렌터카입니다...
처음 들른 곳은 유명한 "래더비치"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곳이구요,
사이판 공항에서 가까운 남쪽의 비치입니다.
작은 해안으로 파도에 침식된 크고 작은 동굴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저도 약 10년만에 찾아가본 비치라 감회가 새로웠구요,
경치가 아름다워 한국에서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줍니다.
렌터카 하시는 분들은 찾아가기 그리 어렵지 않으니 지도 보시고 한번쯤 찾아가 보세요...
아....좋네요...
여행기간 동안 같이 움직였던 여행사진 작가 허용선 선생님입니다.
한국 와서 알았는데 너무 유명하신 분이더군요...
다니시는 동안 6mm 카메라와 디지탈 카메라를 들고 다니시며 열씸히 촬영하시는 것을 보고 놀랬습니다...
선생님...많이 배웠습니다....^^
다음 코스는 오브잔비치(예전엔 오비얀비치라고 불렀는데...)
래더비치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구요,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거북이가 부화하러 오는 곳입니다.
사이판엔 거북이가 많습니다.
이곳은 바다의 투명도가 높아 사이판에서 유명한 비치다이빙 포인트입니다.
저도 약 15년전 이곳에서 다이빙강습을 받은 적이 있는데 장비를 메고 한참을 걸어들어가야 해서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바다에서 나올 땐 바다속 아름다움에 그것을 잊게 되지요...
다시 가고 싶네요...
사이판몰의 사이판 여행 이야기
2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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