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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안녕하세요.. > 백수영님.. > 여행을 가시기 전에 아버님께서 몸이 불편 하시다 해서 염려를 많이 했었는데.. > 아무런 문제 없이 일정을 마쳐 주신것에 너무도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 또한 현지에서도 손님의 칭찬에 너무도 감사 드리고 있습니다. > > 최실장님께서 아버님이 머리를 약간 다치신일이 있으신데 괜챦으신지 염려 하시더라구요.. > > 손님의 여행후기 너무도 깊이 감사드리며 차후에 다시 이용을 해주신다면 보다 좋은 서비스로 손님의 여행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 >안녕하세요? > >저는 지난 11월 15일-11월19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친정 아버님 칠순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40대 아줌마입니다. > >딴지일보를 즐겨 찾다가 사이판 허니문기사를 보고 사이판몰을 알게 되었고 여러 사이트를 참조하다가 믿어도 되겠다 싶어 결정했지요. > >여러분들이 올려주신 후기도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 >사실 아직 마음은 청춘이라 자유 여행에 마음이 쏠렸지만 연로하신 부모님이 계신관계로 거의 패키지 수준의 여행이 되었답니다. > >다시 언제 가랴?싶어 옵션은 거의 다 신청한것 같아요(해양 스포츠나 체험 다이빙은 부모님께는 무리여서 못함) > >간단하게나마 후기를 정리헤 보겠습니다.(통신 용어는 성격에 안 맞아서..잘 못 쓴답니다.이해해주세요.) > >우선 목적지를 선택하고(아버지께서 사이판에 관심이 많으심.바로 옆의 괌은 비행기 추락사고 이후 재수없다고 하심)사이판몰을 통하여 시일이 조금 촉박하게 예약을 했지요. > >출발전 아버지의 건강에 적신호가 오고 남편도 가니 못 가니 하면서 애를 태우게 했지만 무사히 출발했고 중학생인 딸도 학교 빼먹고 가는 여행이라 룰루랄라였지요(총인원 5명) > >휴양지 여행은 처음이라 기대가 컸어요. > >밤 비행은 좀 힘들었지만 아시아나 기내식은 맛있었고 기분은 붕붕.. > >역시 후끈한 열대의 밤에 내려서 사진으로만 본 최우철 가이드님을 찾았지만 바로 앞에두고 소리쳐서 겨우 발견.. > >사이판에선 30분이상이면 무조건 장거리라는데 우리가 선택한 아쿠아 리조트가 바로 그런 곳.우선 정신없이 잤어요(타향이라 잠이 잘 안옴) > >솔직히 룸은 구식이었지만 2층으로만 지어진 빌라사이사이로 꾸며진 정원은 너무 예뻐서 아무리 봐도 싫증이 안 나요 > >정원 사이로 흐르는 개울에서 고기에게 먹이도 주고.. > >아침도 종류는 많지 않지만 맛있었고요 섬 북부 관광도 좋았습니다. > >아버지는 일본이 패망한 그 장소가 너무 마음에 드신것 같아요 > >오후엔 바로 정글 투어에 나섰는데 다른 팀들과 다른 가이드를 따라 갔어요(가이드가 어찌나 웃기던지.. 나중에 원주민 문화체험에서도 만남) > >산 꼭대기에서 내려다보는 섬은 정말 아름다워요(동과서의 바다를 확실히 구분해서 느낄 수 있음. 같이 온 중국인 단체 관광단이 어찌나 떠드는지..여러분!제발 외국 나가서 조용히 다닙시다) > >중국인들에 쫒겨 급히 하산하고 원주민촌에서 야자수랑 아기 바나나 빵나무 열매 튀긴것을 맛있게 먹고(코코낫 열매 속살을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니 정말 갑오징어 맛이 나데요-우리 어머니 무척 신기해하며 한 없이 드셔서 말리느라 고생) 정말 나뭇가지가 축축 늘어진 정글도 지나고.. > >바로 이어진 선셋 크루즈..(정말 강행군입니다.) 어영부영하다가 해지는 모습도 놓치고 가이드님이 아버지 칠순을 얘기하셨는지 악단이 떼로 몰려와서 축하쏭을 부릅니다. 원래 음주가무를 싫어하시는 분인데 의외로 좋아하시네요.팁으로 10불까지 내 놓으심. > >이날따라 손님이 몇 팀뿐이라 더 좋았답니다(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기대했는데 마지막까지 그런 하늘은 끝내 보여주지 않아서 섭섭) > >첫날 너무 힘든 일정에 모두 비몽사몽! > >둘째 날 > >예쁜 아가씨 2명이 같이 합세해서 마나가하섬으로.. 가는 배를 탔는데 갑자기 몰아친 스콜은 섬에 당도하기도 전에 모든 사람들을 홀딱 적셔놓고 말았죠.그러나 섬에 당도하니 하늘은 쨍쨍합니다. > >너무 예쁜 물 색깔에 모두 벌린입은 다물지 못 합니다. > >장비를 받아들고 사용법을 들은후 모두 바다로..아버지 왈.. 나는 한번만 물에 담그고 올테니 너희들이나 놀아라!(그러시던 분이 물에 둥둥떠서는 나올 생각을 않으심.아버지 평생에 그렇게 예쁜 고기를 그렇게 가까이서 보신적이 없으시다며 감격!감격!) > >우리 어머니는 물개십니다.아예 흔적도 안 보입니다.(참고로 저만 맥주병이라 무서워서 깊이 가지도 못하고 징그러운 해삼과 학꽁치 몇마리만 겨우 봤어요--바보 같이..여러분은 가급적이면 수영 꼭 배우고 가세요그래야 그 진수를 느낄 수 있답니다.) > >우리 딸과 남편도 신났습니다.저는 쓸쓸이 혼자서 섬을 한 바퀴 돌았는데 폭풍에 떠 내려온 거대한 나무와 어울리는 그 바다란...꼭 섬을 돌아보고 오세요 너무 아름다워요. > >점심에 먹은 함박 스테이크도 양 푸짐하고 맛있습니다.일본군은 그 아름다운 섬에도 진지를 만들고 흔적을 남겼더군요.나쁜** > >호텔로 돌아와 휴식 ! 저는 잠이 안 와서 밖으로 나왔더니 어머니도 그냥 자기 아깝다고 나오셔서 둘이서 바닷가 산책.. > >이날 새벽에 혼자 일어나 바닷가를 산책했는데 잠깐 스콜이 스치나 했더니 마나가하 섬 쪽으로 어마어마한 무지개가 펼쳐짐(태어나서 그렇게 크고 선명한 무지개는 처음이었어요 환상적입니다) > >저녁시간은 다시 정글로 가서 원주민문화체험을 했습니다. > >저는 크게 기대가 없어서 그랬는지 예상한 그대로였는데 부모님은 좋아하셨어요. 저녁 바베큐도 좋았구요(다른 한국인 팀이 많았는데 어떤 아저씨가 바베큐 음식을 봉지에 잔뜩 싸 가시더군요.나중에 안주 하려고 그러시는건지.. 별로 보기 안 좋았습니다) > >모기에게 많이 물려서 가려움(독하지는 않아서 긁지 않으면 흔적 안 남김) > >공연단과 사진도 찍고 가라판으로 내려와 딸아이의 성화로 쇼핑을 했는데 abc가 싸다고해서 이것 저것 샀습니다.(다음날 dfs에서 물건교환하러 나왔다가 하파다이 쇼핑센타에 갔는데 abc보다 물건값이 거의 3분의2값 밖에 안 되더군요.여러분 자잘한 기념품은 하파다이 쇼핑센타에서 사세요! > >호텔로 돌아와서는 야밤의 해변 산책! 그러나 역시 모기가 나만 무네요 > >분위기 잡으려던 우리 남펀 김 샜습니다. > >셋쨋날 > >새벽 해변산책 ! 바다속의 거뭇거뭇한 물체의 정체를 몰라 겁났는데 어머니가 들어가시더니 너무 예쁜 해초라며 난리십니다. > >우리 어머니 힘도 좋으십니다. 기운이 펄펄나서 새벽부터 바다에서 놀고 풀장에서 놀고..수영 못 하는 저만 매트 위에 엎드려 둥둥 떠 다니고 .. > >그래도 너무 좋은거 있죠? > >작지만 예쁜 수영장이 아주 좋아요.한국인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모두 일본어로 인사합니다. > >오후에 남펀과 딸은 체험 다이빙으로..부모님과 저는 잠수함 타러.. > >선착장에 가니 최가이드님의 어머니가 잠수함타러 며느님의 차를 타고 오셨더군요. 추운 겨울을 이곳에서 철새처럼 나실 계획이시랍니다. > >사이판몰 같이 작은회사를 어떻게 알고 이용을 했느냐고 고마와하시는데 실은 우리가 더 고마와해야 하는데 말이죠 > >역시 한산한 잠수함을 타고 심해로.. 깊이 20m까지..침몰한 일본 선박과 비행기 잔해 그 사이를 누비는 열대어들 .. > >잠수함에서 보니 밖의 물체가 실제보다 훨씬 커 보이더군요 > >마침 다이버들이 한국인 추모비 주위에 와글와글 몰려서 열심히 청소중이었어요.나도 거기 있었으면.. 바다속에서 위를 올려 보니 수면이 출렁이는데 그것도 관점을 새롭게 보는 즐거움이 있어요. > >체험 다이빙도 좋았다는데 체험 못 한 사람은 할말 없음. > >방으로 돌아와 짐을 정리하고 마지막 만찬을 위해 아쿠아 리조트해변 바베큐를 선택했는네... > >어떤 분이 쓰신 후기를 읽고 너무 좋았다기에 기대가 컸을까요? > >바다가재가 좋았다는 아버지를 빼고 우리 식구 모두 오우1노~ ! > >차라리 부페가 좋았다는 불평을 하며 어제 저녁 참치회 먹다 남긴 김치 반찬 가져와서 겨우 느끼함을 달램. > >노래 부르는 사람들이 노래 2곡 불러줌(돌아와요 부산항에,만남밖에 모르나 보다)아버지 또 팁을 쓰심. > >가이드없이 택시로 가라판에 갔다가 버스로 돌아와 자는둥 마는둥 떠날채비를 해야하네요 > >돌아오는 비행기의 기내식은 좀 너무한 느낌! 차라리 안 먹는게 나을듯 > >자면서 와서 그런지 지루하지는 않았는데 좀 피곤.. > > > > > >최 가이드님 친절하고 좋으신 분입니다. > >그런데 너무 피곤해 보이셨어요. 새벽에 미팅 샌딩 .. 낮엔 여기 저기 가이드... 언제 주무시는지 .. 그저 쪽잠을 자면서 버티시는것 같아요 > >어머니께서도 당신 아들이 눈도 못 뜨고 나가는 것을 안타까와하셨어요 > >우리끼리 들어가겠다고해도 끝까지 데려다 주고 약간 가소로운 질문도 다 받아 주고.. 아는척해서 죄송해요 > >맛 있는 참치 잘 먹었고요(저는 회를 못먹어서 맛을 모르지만 우리 남편 확실히 틀리다네요) 숫기 없는 우리딸도 응대해주고 cd랑 메일로 보내주신 사진도 너무 예쁘네요. > >내년 2월에 아버지 친구분이 괌으로 여행계획이 있는데 지금 적극적으로 사이판을 밀고 계십니다. > >사실 아버지는 해외 여행에대해서 매우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계셨는데 이번 여행으로 조금은 바뀌신것 같습니다. > >그것만으로도 이번 여행을 준비한 저는 보람을 느낍니다. > > > >서울 사무소의 나은주님! 친절히 안내해주고 해피콜까지.. > >얼굴은 못 봤지만 정말 고맙습니다. > >조언해주신 시선님도 감사! > > > >여행을 끝내고 돈이 아깝지 않은 여행 .. > >여러분들도 꼭 그런 여행이 되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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